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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블로그16

일상블로그 (12) 간단한 된장국찌개 만들기, 꼬물탱 뉴버전 리뷰, 고양이 놀아주기 힘들고 하루 만보는 아쉽게 실패>< 아침에 일어나 간단하게 된장국과 찌개 그 사이의 것을 끓여먹으려고 대충 된장 물에 풀고있었는데 갑자기 속이 메쓰껍고 구역질이 날 것 같더라 조금 더 서있다가는 토할 것 같은 느낌이어서 밥 먹으려다가 침대에 쏙 들어가 있다가 잠들었다.일어나보니 1시 정각되기 직전. 그제서야 속이 좀 괜찮아져서 다시 된장국찌개를 끓였다. 재료는 매우 간단하다. -된장 대략 2-3스푼-물 200ml 컵 3번-고춧가루 3-4스푼-쇠고기다시다 2-3스푼 그냥 다 넣고 팔팔 끓이면 끝.사실 처음 끓였을 때는 그냥 따뜻한 두부랑 따뜻한 국물 먹는 맛으로 먹는다.식혔다가 두번째에 먹을 때가 가장 맛있는 간단 된장국찌개집에 먹을 것도 없고 해먹기도 귀찮으니까 따뜻하게 배 채우기그냥 공부하는 책상 위에서 먹기... 챱챱맨날 내 손이 장난.. 2024. 9. 20.
일상블로그 (11) 방울토마토 화분 옮겨주기, 예방접종 동물병원 방문 아침에 일어나니까 방울토마토가 아예 쓰러져있어서미루고미뤘던 화분 옮기기를 해줬다.화분 모양대로 줄기가 뻗어있는게 신기하다반갈라서 각각 하나씩 심어주고 물까지 주면 완성.아직 방울토마토 열리는 걸 못 봤다. 추가로 관리해줘야하는 걸로 아는데… 그냥 막 자라게 두고있다.아침에 상에 묻은 빨간 소스를 핥았길래 급하게 물이랑 이유식 섞어서 물 많이 마시게 했다… 에고 이녀석아젤로~ 들고 출근 끊어야지 피울 때마다 목에 느낌이 너무 이상해 저릿저릿하게 목 끝쪽에 그런 느낌이 남는다출근하는 길 풀냄새가 가득히 난다오늘 알바 마치고 묘석이 동물병원 가는 길무거운 구름 사진도 찍고묘석이 동공 짱 커졌다 병원에서 주사 다 맞고나서 찍은 사진.마트에서 장도 좀 보고 일부러 돈 아끼려고 버거킹 가려던 거 안가고 장봤는데 어.. 2024. 9. 18.
일상블로그 (10) 추석날 가족들과 외식 그러나 난 오늘도 알바 엄마네서 일찍 나왔다! 거의 8시 정각에 나와서 역으로 걸어갔다.아슬아슬하게 전철시간도 맞고(?) 아 조금은 여유롭게? 버스도 조금 여유롭게 시간이 맞아서 9시 전에는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아파트 앞에 거의 다 도착해서 친오빠가 자전거를 타고 등장했다. 오늘은 뭔가 시간대가 비슷비슷해서 낭비되는 시간이 없는 느낌?아파트에 도착하고나서 찍은 사진인데 오늘 하늘이 참 푸르렀다 구름들도 옹기종기 모여서 좋은 질감을 만들고… 어느 부분은 쨍하게 푸른색이고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산소에가서 절 좀 드리고 가족들끼리 명륜진사갈비에 왔다! 명륜진사갈비는 처음 와보는데 아빠 말로는 별로라고 그랬다 그래도 오빠가 갈비를 많이 먹고싶어해서 이쪽으로 가기로 정했다 나도 가보고싶었기도 하고고급진 느낌뷔페에 이런 떡볶이나 튀김류.. 2024. 9. 16.
일상블로그 (9) 짬뽕의 달인 춘추관, 매주리 카페에 가보았다 9/14 (토)오랜만에 쉬는 날 할머니 집에 들렀다가 가족들과 짬뽕을 먹으러 가는 길그렇게 도착한 곳은 짬뽕의 달인 춘추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여기는 주문하고나서 음식 나오는 속도가 참 빠르다 5분도 안되어서 다 나오는 느낌?굴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엄마랑 나는 홍굴짬뽕국물에서 굴향이 정말 많이 난다. 난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지만 맛있게 먹었다. 여기는 항상 양이 많아서 짬뽕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먹고도 남는다 나중에는 여기서 차돌짬뽕 먹고싶다 남자친구랑 와서 먹어야겠다이모가 어제 술을 마신 이슈로 이모랑 사촌동생은 속풀이 짬뽕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는 건 아닌데 다들 귀찮아서 부먹으로 결정 (소스 따로 제공)깐쇼새우는 칠리소스랑 하얀소스가 같이 나오는데하얀소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깐쇼새우랑 매우 잘..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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