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남자친구3

일상블로그(15) 아침부터 피곤하게..., 오랜만에 다이소, 조금은 알아서하면 안되는 걸까? 아침에 출근한 남자친구한테 여러번 전화가 왔다. 어제 새벽에 자서 너무 졸리고 피곤한데 왤까.전화를 받아보니 업무용 휴대전화를 두고왔다고 택시비 보내줄테니까 휴대전화 좀 가져달라는 통화였다.아? 비몽사몽하고 졸려서 눈도 찌르듯이 아팠지만 몸을 일으켜 남자친구 회사로 가게 택시를 불렀다.9시 30분쯤 연락받고 도착한 건 10시 5분이 안되어서 도착했다. 남자친구 만나기 직전에 업무용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더라 아무 말도 못 나누고 바로 집으로... 택시에서 계속 전화하긴 했었어 ㅋㅋㅋㅋㅋ정신없어서 몰랐는데 이왕 거기까지간 거 뭐라도 하고올 걸 그랬나? 택시비만 하루동안 3만원을 썼네.피곤해서 정신없이 자다보니 12시 45분쯤 2시 출근이라서 곧 나갈 준비를 해야한다. 요즘 잠이 많아져서 그런지 오후출근이어도.. 2024. 9. 27.
600일 만난 날 일상블로그 (5) 새벽에 배고파서 남자친구랑 하나씩 끓여서 나눠먹었다.난 이렇게 하나하나 끓여서 각자 하나씩 먹는 게 좋다.우리가 한 5시에 잠들었나...오늘 남자친구가 엄청난 지각을 해버렸다.나도 오늘 면접이 있었어서 (결국 안 가게 됐지만...)알람을 9시 30분부터 1시까지 쭉 30분 간격으로맞춰놨었는데 그 알람을 듣고 우리 둘 다잠에서 깼다. 난 출근도 아닌데 괜히나까지 엄청 놀라서 헉! 지금 몇 시야 하고 핸드폰 보니까9시 30분... 그 와중에 남자친구가이미 지각인데 30분만 더 자고 출근하자그 말 듣고 나는 그래도 되는 거야? 하면서 남자친구품에 자동으로 안기기 그 상태로 11시 30분까지 잤다.회사에 도착했을 때는 거의 1시 됐지 않았을까??이런 소동도 있었고남자친구랑 만난지 벌써 600일이 됐다.만난 지 .. 2024. 5. 11.
퇴직자 일상블로그 (2) 오늘은 순대국밥 가게 첫 출근 퇴직! 오늘은 순대국밥 가게 첫 출근이었다.시급 10,000원 2시간 30분점심시간 출근이라서 굉장히 바빴는데첫 출근이다 보니 알려준 것도 없고뭘 배우지도 않았는데“그거 하지 말고 이거 해라가서 주문받아라 이거 이렇게 둬라밥그릇은 저기다 둬야지얼른 갖다 놔라” 등…첫 출근이고 나 같은 경우에는 패스트푸드점이나 편의점 경력 밖에 없으니 사람을 대하는 일이 익숙한 듯 불편했다.우선 국밥 집에 오는 연령층이 너무나도 불편했다.시장이다 보니까 아저씨들, 50대인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이게 제일 불편하다여기서 오래 버틴다고 한들나중에 일하다가손님이랑 문제 생길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설거지만 2시간 20분을 하더라손가락이 진짜 계속 찝히는 느낌여긴 정말 아니다라든 생각이 들어서일 끝나고 보건증 다시 돌려받고 나왔다”익숙.. 2024. 5. 8.
반응형